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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3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 학술제 “사라제” (18.11.06)
2018년도 제3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 학술제 “사라제” (18.11.06)
작업치료학과2018-11-07

 

2018년 제3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 학술제 “사라제”

Learning & Running

-작업치료, 배움의 길 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다-

2018년 11월 6일 제3회 호남 4개 대학(원광대, 조선대, 전주대, 동신대) 작업치료학과 연합 학술제 “사라제”가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사라제”는 전라지역의 4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의 학술적 연합을 의미한다.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450여 명이 모여 작업치료 학문에 대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제 주제는 Learning & Running으로 “배움의 길 위에서 한걸음씩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술제에서는 최근 보조공학 분야에서 이슈인 “3D 모델링을 활용한 보조기 제작”을 주제로 외부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각 학교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조선대: 운전운동평가-기반 연령별 운전자 행태 분석 연구, 전공 봉사 활동

▢ 원광대: Into the world of OT(미얀마 해외봉사, SOTI-USC)

▢ 동신대: 교통약자를 위한 광주광역시 지하철 이동경로 실태조사

▢ 전주대: Sanyu-role of OT in developing country(우간다 해외봉사)

오후에는 실외·실내 프로그램을 수목원 및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하여 4개 대학교의 단합을 도모하였다.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과장 우희순 교수는 “작업치료 학문 아래 배움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다양한 학생들이 학문을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작업치료 학문의 발전을 위해 커뮤니티 케어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융합 지식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2019년 제4회 호남 4개 대학 연합 학술제는 조선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