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7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제2회 호남 4개 대학 연합학술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동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과 교수님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각 학교별로 준비된 발표와 퍼포먼스 시간이 주어졌으며 오전에는 ‘장애인식과 이런 치료사 원해요’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조선대 – Case Study 발표, 노인의 운전능력 기능 평가 동신대 – Activity analysis – 내 알을 돌리도, 터닝슛 원광대 – GO(Global Occupational Therapist Registered 전주대 – Disable sports – If I can do this, I can do anything’를 주제로 한 대학별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동신대학교 도서관 앞 광장에서는 작업치료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학교마다의 특색을 살려 만든 멋진 포스터들을 돌아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원광대학교는 원광대학교 소개, 학과 소개, 작업치료학과 학우들의 교내활동, 교외활동 소개, 식도락에 대한 포스터를 전시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학교들의 발표를 통해 우리와 다른 주제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처음 만남에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학교별로 섞여진 조별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본받으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