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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재학생 자원봉사자상 수상 (전북도지사상, 원광대학교 총장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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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학과2018-12-13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은혜 학생이 2018년 12월 04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과 활동시간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은혜 학생은 그동안 평창자원봉사, 공부방학습지도, 꿈사다리학교,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은혜 학생은 “이런 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평소에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면 해왔는데 이 마음가짐이 변치 않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는 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작업치료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설아현, 이취인, 전은수 학생이 지난 6일 솜리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익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원광대 총장 표창을 받았다. (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작업치료학과 봉사동아리 ‘해피니스’는 4년 연속 표창장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동아리 임원 3명이 동시에 수상을 받았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설아현 학생은 동아리 임원들과 함께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Global Friends 해외봉사에 참여했고, 2015년부터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설아현 학생은 “작업치료사의 기본 덕목 중 하나인 봉사정신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 단원들과 해외 및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학업 모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장 우희순 교수는 “의료·보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