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재학생 7명은 7월 5일 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는 글로벌 프렌즈 해외봉사(캄보디아 바탐방)를 수행했습니다. 글로벌 프렌즈 해외봉사 사업은 글로벌 시대의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다양한 문화 체험과 상호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의 경쟁력 있는 지도자로서 성장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에 해피니스 봉사동아리 임원 및 재학생(2학년 최다솜, 이현지, 윤승현, 3학년 박지현, 지성환, 신준섭, 최광석)이 참여했습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바탐방 교당과 세 개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명찰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협동화 그리기, 구강위생 지도, 요리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해피니스 봉사동아리 회장 최다솜 학생은 “봉사활동 할 때 의사소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느 순간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어울리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 뿌듯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8박 9일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끝나서 많이 아쉬웠고 아이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보람, 뜻 깊은 순간들을 선물 받는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