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2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2월 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생 38명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년에 전원합격에 이어 올해에도 전원이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작업치료학과 우희순 학과장은 “원광대 작업치료학과의 국시 100% 합격은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국시 지도, 지역사회 연계 교육 및 1000시간의 임상실습 등의 우수한 교육과정, 국시반 운영, 국시실 및 국시휴게실 제공, 모의고사 지원 및 다양한 특강 등 학교 및 학과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로, 학생들이 졸업 후 인성과 덕성을 갖춘 훌륭한 작업치료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 신설 이래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최우수인증대학 및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였고, 작업치료사 면허 뿐 아니라 감각발달재활사(보건복지부) 및 보조공학사(보건복지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작업치료학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여 교육뿐 아니라 연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지역사회에서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