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속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해외 봉사가 다시 재개되면서 작업치료학과 봉사동아리 “해피니스” 임원 3명이(2학년 박영은, 2학년 이설아, 2학년 이원정) 비대면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최한 Global Friends 캄보디아 바탕밤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22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Global Friends 봉사활동은 우리의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면서 서로 상호 교류하고, 배려하고 차이와 다름을 극복하면서 글로벌한 인재를 양육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바탕밤 교당과 비대면 줌(zoom) 이용해 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압화 거울 꾸미기, 바람개비 만들기, 수첩 만들기, 위생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대면 해외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상황에 따라 직접 해외 봉사를 가지 못한 것과 기간이 짧은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어려웠음에도 실시간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잘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고마웠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해피니스는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전북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약 70~130 정도의 지원금을 받아 질 좋고 재미있는 활동을 지역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