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혜 학생 사진)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2월에 시행한 2023년도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생 44명 전원이 합격했다.

2023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100% 합격이라는 성과뿐만 아니라 전국 수석(박승혜 학생)을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작업치료학과장 최유임 교수는 “학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국가고시 준비에 매진할 수 있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8년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최우수인증대학 및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등 단기간에 우수학과로서의 기반을 세웠으며, 작업치료사 자격뿐만 아니라 감각발달재활사(보건복지부)와 보조공학사(보건복지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석사 및 박사과정을 함께 갖춘 대학원을 운영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와 연구자들을 배출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