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 캡스톤 디자인 장려상 수상-
-원광대 작업치료학과, 캡스톤 디자인 장려상 수상-
작업치료학과2025-11-05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가 2025년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한 교육 성과를 인정받으며 주목받았다.

작업치료학과 박이랑·김은지 학생은 ‘삼킴장애 재활 운동 안내서’ 프로젝트로 캡스톤 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삼킴장애를 겪는 환자들을 위한 재활 운동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실용적 자료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교육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광대학교병원 김희진 작업치료사의 멘토링과 작업치료학과 최유임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 의과대학 소속으로 신설된 이후 국가고시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0년 대학원 개설 이후에는 석·박사 과정에서도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최우수대학’으로 재인증을 받으며,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