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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작업치료학과 민경철 교수, 대한연하재활학회 신임 학회장 취임
원광대 작업치료학과 민경철 교수, 대한연하재활학회 신임 학회장 취임
작업치료학과2026-03-19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민경철 교수가 대한연하재활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되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삼킴장애(연하장애) 관리가 핵심적인 건강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연하재활학회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사, 작업치료사 등 다학제 전문가들이 모여 임상 연구와 학술 교류를 주도하는 전문 학술 단체다.

민경철 신임 학회장은 그동안 소아 및 성인 연하장애 평가와 중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며 국내 연하재활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중재법 개발과 임상 가이드라인 확립에 매진하여, 학계의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 현장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하재활의 질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병원 중심의 임상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체계를 더욱 강화해,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거주지 내에서 단절 없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확하고 효과적인 연하재활 중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학회 차원의 심도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대회와 실무 중심의 워크숍을 활성화하여 다학제 전문가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민경철 교수의 취임을 계기로 연하재활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