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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지역 내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작업치료 자원봉사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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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치료학과2015-06-16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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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지역 내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작업치료 자원봉사 시행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2학년 학생들(35명)은 익산 지역 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였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시행한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익산 지역 4개 기관(백향노인전문요양원, 사은의집, 삼광노인복지센터, 임마누엘노인복지센터)의 치매 어르신들 4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와 함께 하는 뇌운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이었다.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1회 1시간씩 9주 동안 시행된 이번 활동은 치매 진행을 늦추고 인지기능 및 정서기능을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의미 있는 다양한 작업 활동들을 수행하는 그룹치료 프로그램이었다. 작업치료학과 2학년 학생 전원은 치료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위하여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매주 학과 수업이 끝난 후 강의실에 모여 최유임 작업치료학과교수의 지도하에 1시간씩 중재를 위한 사전연습을 한 뒤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중재가 지속될수록 치매 어르신과의 관계가 좋아지고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일부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정서적, 행동적 변화가 관찰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학생들 사진을 벽에 걸어 두고 손주라고 하거나, 틀린 이름이지만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프로그램 종료를 아쉬워하는 분들까지 생겨 무척 감사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작업치료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하였다. 한편,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부터 치매와 관련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작업치료 중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및 관련기사] 1.원광대 작업치료학과, 치매 노인 작업치료 봉사(뉴시스) 2. 원광대 의대생 치매노인들과 뇌기능 힐링(경향신문) 3. 원광대의대 작업치료학과, 치매 어르신 자원봉사(의학신문) 4.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치매 어르신 대상 자원봉사(NSP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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