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최한 Global Friends 캄보디아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중단되고 작년 비대면 활동 후 올해 대면으로 재개되었으며, 작업치료학과 봉사동아리 “해피니스” 임원 2명이 (2학년 이서은, 2학년 이지민) 참여하였습니다.

Global Friends 캄보디아 바탐방 해외봉사는 4월부터 10차례 이상의 사전모임을 가지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준비, 교육 시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7월7일부터 7월 15일까지 다녀왔습니다. Global Friends 봉사활동은 우리의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면서 서로 상호 교류하고, 배려하고 차이의 다름을 극복하면서 글로벌한 인재를 양육을 목적으로 삼고있습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바탐방 교당과 협력하여 압화 필통꾸미기, 원반만들기, 스크래치그림꾸미기, 팔찌 만들기, 썬캡꾸미기, 나무팽이 만들기, 지점토 무드등 만들기, 개구리피리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충치예방교육 및 불소도포, 미용, 나무심기, 놀이기구 도색, 사진인화, 명량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해외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몇번의 시연을 거쳐 진행한 봉사가 잘 마무리되어 뿌듯하고 아이들과 같이 지내면서 의사소통이 어려운게 아쉬웠지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와줘서 더 뜻 깊은 봉사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해피니스는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전북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노인, 아동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인지, 수공예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9월9일 자원봉사 화합한마당 대회에 스텝 역할과 더불어 사진인화 부스 진행을 맡아 한마당 대회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