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정은오 학생이 캠틱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제5회 ‘도전! 생활혁신 아이디어 리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창의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은오 학생은 무지외반증 환자의 엄지발가락 재활운동을 통해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헬스케어 제품 ‘바빈스풋케어’를 아이디어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작업치료적 접근을 기반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재활 솔루션을 제시하며, 실현 가능성과 실용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전! 생활혁신 아이디어 리그’는 실용성 높은 생활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화 및 사업화로 연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복합소재·드론·바이오·헬스케어·디지털·ICT 등
융복합 분야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검증, 멘토링, 컨설팅 및 후속지원 플랫폼과 연계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